[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과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서산 중앙호수공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통합사례관리분과, 보건의료자살예방분과) 및 유관기관인 석림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서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의료원, 장애인복지관, 한서대학교 보건상담복지학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복지사각지대 신고 창구인 온라인 행복드림톡 운영 △각 기관별 사업 등 다양한 복지에 대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1인 1구좌 스산 복주머니 나눔 활동에 대한 관심 유도 및 후원방법을 공유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노수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 의식 고취를 위해 민·관 협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각 기관의 사업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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