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2020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산소방서는 화목보일러를 이용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지원 하는 이색적인 시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부처님 오신 날 화재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대책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등 6개 중점 평가와 특수시책 △시니어 농가 맞춤형 소방안전케어 추진사업이 평가됐다.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은“지역주민의 안전과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애써주신 서산소방서 직원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충남의 안전을 선도하는 서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며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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