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기관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가 2014년부터 6년째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진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현재 도내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회원 40명)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해 약물(술·담배 등)금지, 청소년유해행위(이성혼숙)금지 등 청소년보호법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돋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역감염 방지를 위한 청소년들의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연습장, 편의점, 음식점, 오락실 등) 출입 자제를 유도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감시단은 청소년들의 등교가 진행 중인 6월 한 달간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