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현재 도내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회원 40명)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해 약물(술·담배 등)금지, 청소년유해행위(이성혼숙)금지 등 청소년보호법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돋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역감염 방지를 위한 청소년들의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연습장, 편의점, 음식점, 오락실 등) 출입 자제를 유도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감시단은 청소년들의 등교가 진행 중인 6월 한 달간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