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는 개개인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속리산산악구조전문의용소방대와 북암1리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사과 품질의 향상을 위해 사과 적과 작업을 제때에 끝마칠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이들은 관내 농가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봉사를 펼쳐와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식 의용소방대장은 “요즘 농가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속리산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