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읍 소재 영농조합법인 토담은 지난 4일 오전 영동군청을 찾아 업체에서 시판하고 있는 오란다 100상자(시가 150만원 상당)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김성범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이웃들이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은 마음에 정성스럽게 만든 간식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현장 대응반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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