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유치원(원장 황동임)은 29일 162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선물과 함께 3차 '놀이꾸러미'를 배부했다. 이번 놀이꾸러미는 어린이날을 맞아 '유치원 체육복 하복' 선물과 함께 다양한 놀이자료, 마스크, 휴대용 손 소독제 등 유아들의 안전까지 고려해 놀이꾸러미를 구성했다.

3차 '놀이꾸러미'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학급별로 유치원 통학 차량 3대를 이용해 담임교사들이 배부하는 방식과 시간대를 나누어 학부모가 직접 유치원 현관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동유치원은 총 3차에 걸쳐 놀이꾸러미를 배부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유치원 휴업에도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아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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