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올해 신활력사업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9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20일 군에 따르면 신활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70개 자치단체 평가에서 증평군은 8개 시·군과 함께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군은 지역혁신역량 강화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발전에 동참을 이끌어 왔다.

또 농협 고려인삼 및 마을특성화사업과 연계해 ㈜애프앤피 등의 기업유치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충주대학교 증평캠퍼스에 지역혁신센터를 만들어 각종 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인력양성 등에 힘써 올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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