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남대는 대전 삼성 스마일안과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삼성 스마일안과 홍성호 원장은 이진숙 총장을 만나 대학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또 충남대와 삼성 스마일안과 매년 1명의 재학생을 선발해 무료 스마일 라식 수술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홍성호 원장은 “중부권 대표 대학인 충남대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남대와 삼성 스마일 안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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