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가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비상소화장치 등 279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소방용수시설의 동결과 융해의 반복에 따른 균열이나 내부 파손, 누수 여부 등을 점검해 원활한 급수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주요부 파손, 균열, 누수여부,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소방용수 보조시설의 적정 설치여부, 비상소화장치 외관 정비,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화재 시 신속하고 원활하게 소방용수를 공급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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