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미래통합당 신용현 의원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가 세계적 대유행 상황으로 번지고 있어, 치료제 개발에 긴급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신 의원은 "코로나가 판데믹 상황으로 가고 있고 국내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선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 여름 안에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며 "긴급 치료제 개발 관련 증액 등 신속하고 충분한 예산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경심의 시 해당예산들은 반드시 추가편성 및 증액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학자 출신인 신 의원은 대덕특구 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과 한국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회 과기정통위, 여성가족위, 예결산특위,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이번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