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변호사)는 4일 탄방동 권역에 복합 생활문화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또 갈마동 구청사부지에 건립 추진중인 복합커뮤니티 센터에 수영장 등 지역 주민의 희망사항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탄방 권역에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과 문화 시설을 복합화한 주민 밀착형 복합 생활문화센터가 필요하다"며 "생활 SOC 사업을 기반으로 공공도서관, 마더 센터,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일부 체육시설 등은 민자 유치(BTL)를 통해 고밀도 거점형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갈마동에는 수영장을 증설할 것을 약속했다.

양 후보는 "갈마 생활권역의 핵심에 건립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예산 증액을 통해 서구 기성종합복지관 사례처럼, 학생들의 생존 수영 및 주민 건강 수영을 위한 수영장을 증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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