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남 대전 유성을 예비후보(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는 17일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과 세종을 연결할 것”이라며 2차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환경공약과 교통공약을 연결시키면서 "대전의 미세먼지에 대한 해법은 대중교통체계의 강화”라며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과 세종을 연결하고, 광역도시 대중교통 시스템 국비지원 확대를 위한 법제를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관평·전민에서 둔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을 확충해 유성의 대중교통 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원자력연구원의 세슘 유출사건을 언급하며 원자력 안전법 개정의 당위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4대강 재자연화법 제정'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로움을 열망하는 당원과 유권자의 선택으로 반드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되겠다"며 경선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