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관세청은 코로나19 사태로 벌어진 보건용 마스크 불법 해외반출을 막기위해 6일부터 집중단속에 돌입, 일주일간 72건, 73만장을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중 62건, 10만장에 대해서는 간이통관 불허로 반출을 취소했다. 또 불법수출로 의심되는 나머지 10건, 63만장(시중가격 10억원)은 조사에 착수했거나 착수 예정이다.

이중 사안이 경미한 것으로 확인된 3건에 대해서는 통고처분 할 예정이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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