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49명, 교장(원장) 22명, 교감(원감) 33명, 교사 980명 등 총 1084명이다.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과 교육공무원의 전보희망 등을 고려해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
세종시교육원장에 사진숙 교원인사과장을 승진 임용했고, 최성식 보람고등학교장을 중등교육과장으로, 김미선 새움초등학교장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 교육연수부장으로, 이강의 교원인사과 장학관을 교원인사과장으로, 정회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 연수부장을 학교폭력대책센터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또한 북부학교지원센터장에 김삼헌 전동초등학교 교감을, 장학사 4명을 무보직 장학관으로 승진 임용하는 등 장학관 5명과 장학사 22명을 신규 발령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고 모든 아이들을 책임지고 행복한 아이들로 기르기 위해 교육주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