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의원은 이날 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과 학교와 학교 밖을 연계하는 기구가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센터가 설치될 경우 학교 밖 청소년에게 꿈드림센터, 상담기관, 검정고시 등 종합정보를 제공해 학교와 학교 밖을 연계하는 지원망이 구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채 의원은 "꿈 키움 수당 등 대전시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려면 센터에서 기능을 담당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두더라도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업중단 종합정보지원센터 설치를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