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우승호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21일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가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릴 효율적 수단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우 의원은 "시가 올해 50개 청년사업 예산으로 430억원을 편성했다지만, 정작 청년들은 사업 내용을 잘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 스마트폰 앱 개발도 제안했다.

 그는 "거의 모든 청년이 스마트폰을 쓴다. 앱을 통하면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지원사업 절차와 구비서류 안내 등을 간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원정책을 일일이 알아봐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시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알려 달라”고 주문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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