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탈북학생이 학습공백, 남북 학제차이, 사회·문화적 차이 등으로 겪는 어려움 최소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체계는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탈북학생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로 구분된다.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는 탈북학생들의 신체건강 손상·심리적 스트레스 완화, 생활 부적응 치료 등 학생 심·신 회복에 주안점을 둔다. '탈북학생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는 탈북학생 맞춤형 진로캠프 및 고등학교 직업관련 학과 특별입학전형 사업이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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