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의 자격심사, 도덕성 검증 결과에서 총 16명의 출마예상자들이 검증을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발표된 1차 예비후보자 검증에서는 대전에서 총 13명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

1차 검증 적격 판정 출마예정자(가나다 순)는 △동구-장철민, 정경수 △중구-권오철, 송행수, 전병덕 △서구갑-박병석 △서구을-박범계 △유성구을-안필용, 조원휘, 정기현 △대덕구-박영순, 박종래, 최동식 등 총 13명이다.

현직 국회의원과 1차 검증 미신청자 및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차 검증에서는 총 3명이 적격 결과를 받았다.

2차 검증 적격 판정 출마예정자는 △유성구갑-조승래 △유성구을-김종남, 이상민이다.

1~2차 검증을 통해 대전에서는 총 16명의 출마예상자들이 자격 검증을 통과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5일까지 미신청자에 대한 3차 접수를 실시한 뒤 검증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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