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석 한국 M&A 투자협회 부회장
김성경 前 이사장·존 엔디컷 총장에
글로벌 교육환경 만족 ‘감사패’ 전달

▲ 우송대는 지난 16일 진행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학위수여식에서 정연석(한국 M&A 투자협회 부회장) 씨는 학부모 특별연설에 나섰다. 우송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우송대를 졸업한 아들을 둔 학부모가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다.

우송대는 지난 16일 진행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학위수여식에서 정연석(한국 M&A 투자협회 부회장) 씨는 학부모 특별연설에 나섰다.

솔브릿지의 특성화 교육시스템과 글로벌 교육환경에 대한 학부모로서의 감사와 만족을 표하며 솔브릿지를 설립한 김성경 전(前) 이사장과 존 엔디컷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그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의 혁신과 지원덕분에 재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과정을 지켜본 학부모로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씨는 “아들 명제씨가 솔브릿지를 선택하면서 학문적 성취와 함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중국 북경외대와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가해 외국인 유학생 2등상을 받는 등 글로벌 인재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어가 능통해진 아들을 보면서 6년전 자신의 선택이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들며 흐뭇하다”고 덧붙였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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