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충북진료교육원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3학년도 대입제도 설명회'를 25일 청주 주성중학교를 시작으로 48개 학교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고 1·2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는 지난 18일 충주 충원고에서 처음 열렸다. 앞으로 도내 25개교에서도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야간에 10개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진로교육원은 충북대 입진학지원단, 충북대교협 상담교사단으로 설명회 강사진을 구성했다.

강사진들은 △대입 제도 안내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와 실제 △수시 및 정시 전형 안내 및 준비 전략 △진로·적성에 맞는 교과 선택 방법 안내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한다. 또한,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음 학년을 미리 계획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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