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비·장학금·해외연수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배재대가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2020년 전자상거래 중점대학'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전자상거래학과는 글로벌 커머스 온라인수출 전문가 양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자상거래 교육·실습·성과창출까지 협업이 가능한 인재 양성이 목표다. 배재대는 전용과정 운영비, 교육·실습비,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학생에게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벤치마킹 해외연수도 제공한다.

앞서 전자상거래학과는 지난 3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빅데이터디지털커머스 트랙'에 이어 SW중심대학 '디지털커머스AI융합전공' 융복합 연계학과 참여와 '전자상거래 중점대학' 사업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임광혁 전자상거래학과장은 "전자상거래 중점대학과 산업수요 맞춤형 특성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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