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내달 5~19일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교실 속 전통놀이 마당’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밭교육박물관이 학교를 찾아가 조상들의 전통놀이를 학생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실 속 전통놀이 마당에서는 초3~6학년을 대상으로 활쏘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과녁을 만들어 활쏘기를 직접 해보는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정규남 한밭교육박물관장은 "활쏘기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선조들의 전통놀이를 흥미롭게 체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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