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남대는 기계공학과 성인하 교수<사진>가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9 산학협력 EXPO' 시상식이 열린 바 있다.

성 교수는 산학협력단장,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장 등을 역임해왔다. 이에 지역 기업 및 산업 성장, 산학연계 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 지역 혁신과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 교수는 "지금 이 시간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을 산학협력단, LINC+사업단 및 여러 사업단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