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지난 7~8일 충북 괴산군 청소년수련마을보람원에서 1박 2일 간 자연 속 캠핑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핑 활동은 자연 속에서 사제동행을 하면서 협동심을 기르고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숙영지 편성 후 캠핑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시간은 △캠핑 상식 익히기 △매듭법 배우기 △텐트 설치 체험하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어 △야간 별자리 관찰하며 힐링하기 △모닥불에 둘러 앉아 마음 나누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이번 캠핑 활동이 아이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치유, 성장, 배움을 촉진하는 공립 위탁형 대안 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