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는 최근 교내 채플에서 신학과 89학번 30주년 홈커밍데이 감사예배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목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목원대는 최근 교내 채플에서 신학과 89학번 30주년 홈커밍데이 감사예배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89학번 동문 호은기 에덴교회 목사의 사회와 89학번 동문회장 조도연 기쁨교회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으며 신학과 89학번 동문회는 입학 30주년을 기념해 신학대학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총 60명이 입학했던 89학번은 현재 50여명이 현장 목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교육기관, 천안외국인센터, 특수선교사 등 국내외에서 활동 중이다.

유장환 신학대학장은 "장학금은 우수 신입생 입학 장학금, 인재양성에 사용할 것"이라며 "인성과 지성, 영성을 겸비한 미래 지도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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