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우송정보대는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19'에서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라는 주제로 25~29일 천안삼거리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중 축제의 메인인 전국춤경연대회에는 총 120여개 팀, 5000명 댄서들과 15개국에서 참여한 외국 무용단이 참가한 열린 글로벌 춤 축제이다.

이 중 가장 치열했던 일반부경연에서 우송정보대 18·19학번으로 구성된 WSD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실용댄스전공 권기준 교수는 "3주간의 짧은시간을 밤낮으로 준비한 결과가 좋게 나와 앞으로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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