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에 배재대 강호정 학생인재개발처장(경영학과 교수·사진)이 선임됐다.

앞서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공기업 경영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문능력을 갖춘 비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한 바 있다. 강 처장은 지난 6일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임명장을 받았다. 강 처장의 임기는 2022년 9월 8일까지 3년으로 이사회 부의 안건 심의 의결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강 교수는 한국융합과학회 회장, 대전도시공사 비상임감사, 대전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 충청남도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특허청 청렴 옴부즈만, 마르퀴즈 후즈후 2018~2019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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