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2019 청소년 기자 취재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발명에 대한중요성을 알리고, 과학·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참가방법은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한 작품을 관람한 후 뉴스, 취재 등의 영상기사를 자유 형식으로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는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국립중앙과학관 온라인 기자단 소속의 청소년 및 과학·발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대회 수상작은 특허청과 국립중앙과학관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해 발명의 중요성과 관심도를 높이는데 활용될 전망이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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