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남대는 상담학과 양명숙 교수가 제자와 함께 한국상담학회 우수학술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양명숙 교수와 제자인 김윤희 한남대 학생상담센터 전문상담위원은 자살을 생각하는 대학생들이 어떤 경험들을 바탕으로 자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지 생존요인의 유형과 특성을 밝혀냈다.

양 교수와 김 상담위원은 자살 위기를 경험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상담을 하면서 자살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삶의 주요 가치의 공통적인 특성들을 찾아냈다.

이렇게 발표한 '자살위험 대학생의 생존요인 인식유형에 관한 탐색적 연구'은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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