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14.6% 늘어 … 현안사업 해결 주력

영동군은 2007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2098억 3000만 원을 편성하고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1831억 4000만 원보다 266억 9000만 원(14.6%)이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예산과 비교해 228억9000만 원(13.6%)이 증가한 1916억 8000만 원, 특별회계는 38억 원(26.5%)이 증가한 181억 4000만 원이다.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정부지원 사업비는 올해보다 142억 원(22.4%)이 증가한 1584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신활력사업 25억 원 ▲영동 설계리농요전수관건립 8억 원 ▲옥계폭포 관광자원개발사업 7억 원 ▲지역농업클러스터육성 15억 원 ▲지역특화사업 15억 원 ▲농촌정주권 기반확충사업 13억 원 ▲과학영농특화지구사업 22억 원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 122억 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20억 원 ▲하수종말처리장사업 70억 원 등의 국·도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자체사업으로 ▲영동체육관 건립 61억 원 ▲산업단지조성 추진용역비 4억 원 ▲ 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 시설 조성에 44억 원 ▲주민생활편익사업에 24억 원 ▲군도확포장사업 15억 원 ▲도시계획도로개설 23억 원 ▲마을급수시설 개량 6억 원 ▲과수품질향상사업 6억 원 ▲영동읍 시가지 재포장사업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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