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목원대는 6~12일 '오늘의 한·중 미술명가 동행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

이번 전시는 한-중 미술문화교류의 새로운 의미를 담은 두 번째 기획전으로 한국화, 서양화전공 교수와 박사특별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작가, 조형예술학 석·박사과정 연구생 총 26명이 참여했다.

색다른 시도와 독특한 표현기법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현대회화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동시대 미술인들이 예술적 교감을 나누며 창작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행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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