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20일 오후 3시 학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행사에 앞서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기념식수 등이 이어진다.

감사패는 영동중 김진응 교감과 윤주헌 총동문회장이, 공로패는 이한욱(61·영동중 12기)씨와 정영옥(51·22기)씨가 각각 받는다.

아울러 영동중 개교60주년추진위원회는 오는 2007년 상반기에 '영동중학교 개교 60주년 기념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영동중은 지난 1946년 개교 이래 1만 5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 사회 각분야엥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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