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대학원생들이 축산관련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9개상을 수상했다. 충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충남대는 동물자원과학부 대학원생들이 지난달 26~28일 개최된 '2019년 한국축산관련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9개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의 통섭, 상생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국축산학회, 한국가금학회, 한국초지조사료학회, 한국축산환경학회, 한국축산경영학회, 한국축산식품학회 등 6개 학회가 공동 주최한 학술대회로 축산관련 학회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민경 학생(지도교수 서성원)은 '국내산 조사료의 사료가치평가를 위한 IN VITRO 배양법 및 에너지가 추정식 비교 연구'를 주제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김소연 학생(지도교수 송민호), 조성현 학생(지도교수 이준헌)은 각각 포스터 우수 발표상을, 사미루 학생(Samiru·지도교수 허정민), 전서영 학생(지도교수 서성원)은 각각 구두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안희권 교수 연구실에서 4명의 수상자(김대훈·노희철·이승훈·신진호)가 나와 학회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안희권 교수는 지난 2월 'CNU 우수강의 교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희섭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