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유일…S등급 없어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국립대병원 경영실적 평가결과 A등급에 충남대병원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등급으로 분류되는 S등급 평가를 받은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었다.

1일 교육부는 국립대병원을 비롯한 소관 19개 기타 공공기관의 2018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는 탁월(S등급)부터 아주 미흡(E등급)까지 총 6개로 구분했다.

S등급에 속하는 기관은 한 곳도 없었으며 국립대병원 중 충남대병원 단 한곳이 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대병원은 '양호' 등급인 B등급을 받았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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