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우송대 글로벌외식조리대학원 TESOL-MALL(이하 테솔몰)학과는 최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캠퍼스 학생회관 5층 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과 교육: 디지털 언어 학습과 교수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대전지역 KOTESOL(코테솔), 엔디컷국제대학, 미국 세인트 클라우드 주립대가 후원하고 교수와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데이빗 켄트(David Kent) 교수의 연설을 시작으로 건국대, 경기대 등 국내대학 교수들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 교수들의 수준 높은 교수법을 접할 수 있었으며 자신들의 교육성과물을 직접 발표하는 워크숍도 진행했다.

데이빗 켄트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이 학생들이 스스로 능력을 향상시켜 디지털 시대에 보다 효과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전문가로 성정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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