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시 산하 공무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뱃살 1인치 줄이기 프로젝트'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시청 체력단련실에서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측정하며 영양평가(1일 식사량 조사)와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비만으로 판정된 직원은 중점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만으로 등록된 공무원은 뱃살 1인치를 줄이기 위해 행동수정 및 운동교육을 실시해 체지방률 및 체중 감소로 건강한 삶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등록자 중 최대 체지방 감량자와 최대 근력 증진자를 평가해 사은품(스텝박스, 아령, 덤벨, 밴드트레이닝, 짐볼 등)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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