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명 참석… 대전미래교육 방향 논의

▲ 대전시교육청은 24~25일 ‘2019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4~25일 ‘2019년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해상 금산연수원에서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및 교육정책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학생·학부모·교직원·교육정책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 위원의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대전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저녁에는 '대전교육공동체가 공감(만족)하는 정책의 창의적인 방안' 25일 오전에는 '대전미래교육! 어떻게 바꿔야 할까?'를 주제로 정책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된 대전교육 의제 및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대전미래교육 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가 주도해 교육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대전의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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