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전국 공동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다문화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교육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는 각 시·도교육청별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교육감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모여 대안을 마련해 전국의 교육청이 결과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문화교육을 대전의 현안 주제로 선정하고 다문화교육 외부 전문가, 시도 정책 담당자, 유관 기관 담당자, 교원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향후 대전시교육청은 협력 기관인 충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과 연계해 지역별 특색 반영한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 모색 등 다문화 수용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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