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참치회'를 부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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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아미노산 일종으로 뇌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영양소)가 많은 참치로 여러 사람의 입과 눈을 즐겁게…….

다 같은 참치지만 일품 요리점에서 먹어야만 혀 위에서 사르르 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입 안에 척척 감기는 참치살은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는 데 더할나위 없이 좋다.

참치회의 진수를 맛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일품요리 전문점 동원참치 유성점(대표 김흥진)을 추천한다.

참치회는 90년대 초반 참치회 전문점이 등장하면서 대중화됐다. 1982년부터 동원참치가 통조림형태로 국내에 도입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치 맛을 알게 됐고 그 뒤 회 형태로도 도입돼 지금은 동원과 사조가 각각 200여 곳과 150여 곳에 참치 전문 대리점을 두고 있다.

동원참치 유성점에 들어서면 브라운톤의 차분한 인테리어에 독특함을 엿볼 수 있고, 신선한 음식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특히 가장 먹기 좋은 온도에서 바로바로 회를 떠 내오기 때문에 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이 가히 일품이다.

메뉴 또한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주말에만 한정으로 내놓는 주말정식을 비롯해 튀김정식(1만 7000원), 참치구이 정식(1만 7000원), 전복죽(1만 5000원), 와다백반(1만 5000원), 회덮밥(1만 5000원), 우동(6000원), 소면(6000원), 동원특탕(1만 5000원), 생대구탕(1만 3000원), 대하탕(1만 원), 대구탕(8000원) 등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더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런치스페셜(1만 7000원)을 비롯해 동원정식(1만 2000원), 복정식(1만 7000원)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돼 있다.

참치회 외에도 바다가재와 , 전복 등 고급해산물도 맛볼 수 있어 저지방, 저칼로리로 다이어트 효과까지 기대된다.

특히 이곳에는 1층과 2층에 4~8인부터 최대 60인까지 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방을 갖췄으며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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