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지난 7일부터 정부가 일정물량의 미곡을 비축하기 위한 포대벼를 용산면 구촌창고 등 16개소에서 매입한다.

이번 포대벼 수매량은 3만 9900여 포대이며, 초다수성 품종 및 밭벼를 제외한 대안, 새추청, 오대벼가 대상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는 40㎏기준으로 특등 5만 50원, 1등 4만 8450원, 2등 4만 6300원, 3등 4만 1210원으로 먼저 지급하고 10~12월 중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환산하여 우선지급금과 산지쌀값 차액을 오는 2007년 1월 중 정산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