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등 혁신형 중소기업 발전 도모

영동대학교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9일 오후 4시30분 영동대학교 본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정구복 영동군수, 이향래 보은군수, 한용택 옥천군수, 안재헌 충북과학대학장, 윤관식 충북테크노파크원장, 3군 기업인협의회장 및 중소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남부권역 지역혁신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전체 중소기업의 사업체수, 고용, 생산 등에서 채 10%도 안 되며,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는 벤처, 이노비즈 등 혁신형기업 수에서도 충북의 6%에 불과해 전략적 육성이 시급한 남부3군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워크숍에 앞서 오후 3시에는 KT보은지점 3층에서 보은군수, 영동대학교총장 , 충북테크노파크원장등이, KT보은지점장, 보은군 경제인연합회장, 입주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영동대학교 보은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이 열린다.

개소식에 이어 영동대학교 체육관에서 '남부권역 기업인과의 만찬 간담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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