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업비 2억 여원 농업발전 재투자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유형별 우수농업기술센터 심사에서 농촌생활자원활용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려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받는 상사업비 2억 2000만 원은 내년도 영동군 농업발전을 위해 쓸 계획이다.
이번 심사에서 농기센터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농촌전통 테마마을 육성, 농촌여성 평생학습센터 운영 및 한국형 식문화 정착 등을 통해 농촌자원 가치증진과 안전 농작업 환경 및 농촌노인 삶의 질 향상에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기센터는 금년 한 해 동안 농촌생활자원 활성화를 위해 농업·농촌이 지니는 다양한 잠재력 극대화, 농촌다움을 갖춘 도·농이 공존하는 삶의 공간으로 발전, 아름다운 경관과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풍요한 농촌구현을 목표로 장인학 소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촌생활자원 분야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농기센터 모델이 되는 성과를 거뒀다.
유형별 우수 농기센터는 중앙과 지방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농촌지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형별 우수 농촌지도기관을 선발하여 우수사례를 발굴, 홍보하는 등 벤치마킹 모델로 활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