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사등 체험

보은경찰서는 30일 명예경찰소년단 포돌이·포순이를 인솔해 아산 삽교 및 온양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보은 관내 5개교 초등학생 59명과 2개교 중학교 21명 등 8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삽교호 함상공원 및 문화유적지인 온양 민속박물관 등을 견학했으며 해군과 해병대 관련 전시관을 관람,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견학은 평소 보은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한국BBS충북연맹보은군지회에서 후원해 불우 청소년들의 견학에그 의미를 더했다

최경식 보은경찰서장은 견학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에게 저녁과 문구세트를 제공하며 "보은경찰서 포돌이·포순이 단원들이 많은 견문과 체험을 통하여 더욱 성숙하기를 바란다"며 "항상 모든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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