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백운면 화당1리 다목적회관 준공식이 18일 이중갑 제천부시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당1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억 25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189㎡(57평)의 규모로 지난 3월 착공했으며, 1층에는 다목적회의실(135㎡)과, 2층에는 사무실(54㎡)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이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 집처럼 아끼고 잘 활용해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준공식과 함께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미용, 수지침, 전기, 가스점검 등 찾아가는 이동봉사 활동을 실시했으며 자매결연 처인 도로교통 안전공단, 남당로터리클럽, 청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TV 등 비품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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