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는 지난 해 7월부터 홈페이지 '장시인네 사과밭(www.영동사과.com)'을 개설, 운영해 왔다.
장씨는 "홈페이지 개설 당시에는 초고속 인터넷이 설치되지 않아 홈페이지 운영이 어려웠지만, 올해 7월 말 초고속인터넷 망이 설치되어 인터넷 활용은 물론 화상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의 직거래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부가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하여, 8월 18일 홈페이지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1차 38농가를 선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소비자만족도 및 재구매율 조사, 온라인평가(소비자와 농업인 20인으로 평가단 구성),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최우수상(3명), 우수상(5명), 장려상(7명), 신인상(3명) 등 18농가를 선정했다.
시상은 10월 말경 농림부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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