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용화 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이 배달식 영동소방서장, 정구복 영동군수, 박세복 영동군의회의장, 도의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전 11시 용화 119지역대 현지에서 열렸다.

용화 119지역대는 도비 8000만 원, 군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용화면 용화리 795-2번지에 부지면적 720㎡(218평) 연면적 159.14㎡(48평)로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되어 차고, 사무실 등과 중형펌프차 1대를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용화 119지역대는 용화면 11개리 437명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기존의 지역대는 건물이 협소하여 근무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이번 준공식으로 모든 것이 해결됐다.

배달식 영동소방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화면 일원의 각종 소방수요에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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