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이달 말까지 추석 제수용 및 선물용품에 대한 식품위생 관리상태를 중점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유통, 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원료의 적정사용 여부와,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 유통기한을 경과한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단속에서 고의적이고 상습적으로 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고 사법 당국에 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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