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충북지원 영동출장소는 오는 20일부터 10월 4까지 15일간 영동군 관내 220개 표본 단위구에서 김장용 채소, 가을감자, 특용작물 등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안정대책 등 복지농촌건설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3조 및 제14조에 의해 개인농가별, 필지별 조사 내용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

조사결과는 농관원을 통해 전국 및 시·도별로 조사 즉시 공표하고 농업 수요기관에도 조사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므로 표본 단위구내 작물재배농가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