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에 여성 예비군 소대가 창설된다.

제111보병연대 2대대는 5일 오후 3시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여성예비군소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방위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지역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향토방위 작전 태세 구축을 위해 여성 예비군을 창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성 예비군은 전업주부 등 50명으로 구성되며, 연령은 32세부터 56세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