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산악인 허영호(52)씨가 30일 오후 4시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연을 갖는다.

허씨는 '도전과 극복, 세계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며 지구 3극점 7대륙 최고봉을 정복하면서 생생한 체험속에서 얻은 교훈들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씨는 지난 95년 12월 12일 남극대륙의 최고봉인 빈슨매시프 정상에 오름으로써 3극점과 7대륙의 최고봉을 모두 정복한 인류 최초의 탐험가로 한국인으로서의 끈기와 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준 인물이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